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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고객님의 멜릭서 사무실 방문기!

멜릭서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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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요일, 초창기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때 부터 멜릭서를 알고 1, 2차 모두 최다 구성으로 펀딩 해주신 고객님께서 직접 저희 사무실에 방문해주셨습니다! :)

1시간 동안 고객님의 입장에서 배우고, 소통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꾸준한 믿음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만큼 소신 있는 브랜드로서의 모습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대화 내용 중 일부를 여러분께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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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건이라고 하셨는데, 비건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A: 채식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작했어요. 비윤리적인 게 싫었고요. 생활 속에서 비건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Q: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A: 화장품을 찾기 쉽지 않았어요. 기존에 있는 것 중에는 그럴싸하게 포장된 화장품이 많다고 느껴졌어요. 20살 때는 명품, 수입 화장품 다 써봤지만 좋은지는 몰랐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제품에 대한 의구심이 생겼고, 홍보에 비해 나한테 흡수되는 게 적다고 느껴졌어요. 브랜딩이 되어있는 것보다 정말로 메시지를 담고 노력하는 생산자를 찾고 싶어요.

Q: 멜릭서를 선택하신 이유는요?

A: ‘내가 바르기 위해 만든다’는 소신에서 공감이 되었어요. 선택하기 전까지는 여러 의심이 들었지만 글을 보면 볼수록 응원하는 의미에서라도 사게 되었어요.

100%일수는 없어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도 공감이 되었구요.

Q: 일상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은 없으신가요?

A: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고 선택을 해도, 비친환경적인 것들(과장된 택배 포장 등)이 힘들어요. 브랜드 측에 망가져도 괜찮으니 불필요한 포장을 빼달라고 요청한 적도 있어요.

패키징이 화려한 브랜드는 마케팅을 위해 비건을 활용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Q: 멜릭서가 미래에 이랬으면 좋겠다!

A: 공정 과정에서도 환경을 생각하고 가치를 지키는 브랜드가 되길 바랍니다.

또한 조금 더 메세지가 뚜렷하면 좋겠고, 비건분들만 쓰는 브랜드가 아닌

대중들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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