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게시판
  2. history

history

서울에서 나무심기, 이렇게 어렵습니다.

멜릭서 (ip:)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지난번엔 멜릭서에서 나무를 심는지에 대해 말씀드렸다면, 나무 심기 준비 과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시기의 문제 

나무를 심을 있는 시기는 3-4월로 제한됩니다. 겨울엔 식물도, 나무도 얼어 있기 때문에 완전히 녹은 후에 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땅에 충분한 수분감이 있어야 땅이 파지기 때문에, 나무를 심기에 적절한 시기는 식물이 생장하는 3월과 4월입니다. 


둘째, 허가 없는 나무 심기는 불법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허가 없이 식목을 식재하는 행위는 2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의 벌금에 처할 있습니다.

따라서, 한강이나 하천 주변에 심을 경우에는 하천관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토지에 심을 경우엔 국토관리청에 먼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셋째, 식재할 있는 부지 찾기

산림청에서 식재 부지를 찾을 있다고 안내받아,  시군구의 공원녹지과에 전화를 걸어 문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부지에 따라 소유권 확인(공유지인지 사유지인지), 바위의 여부, 햇빛의 여부, 묘목의 품종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부지를 찾기가 어렵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운이 좋게도, 송파구 공원녹지과로부터 환경부가 주관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추천받을 있었습니다. 

드디어 내일! 서울 장지 근린공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가 열립니다.

멜릭서와 함께 나무 심으실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 :)


인스타 DM 주시면 친절히 안내드리겠습니다.

푸른 하늘은, 우리가 함께 심는 나무 그루에서 시작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댓글 수정
취소 수정
댓글 입력

댓글달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등록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크롬, 엣지, 웨일 등 다른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해주시기 바랍니다.
닫기